중학교때부터 동경해왔던 E39 520i.
그러고 15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질리지가 않는다.
지금도 20년된 차인데, 나중에 나이들고 사려면 이미 40년 된 골동품이 되버릴 걸 생각하니..
클래식이 되기엔 부족하고, 최신형 자동차에는 밀리는 현재가 가장 저렴하지 않나 싶다.
때마침 수동 매물도 올라와버렸고..
아무쪼록 지금은 구동계통에 문제가 없어서 속 아플일도 없고,
드라이브의 재미도 처음 느껴봤고..
아무 탈 없이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다음 드림카는 E38 740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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