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drigo Y Gabriela
고등학생때였나 우연히 듣게된 'Tamacun' 을 시작으로 이 그룹을 알게됐다.
Rodrigo Sanchez 와 Gabriela Quintero 으로 구성된 멕시코 어쿠스틱기타그룹으로
빠른 멜로디와 자유롭고 겉잡을 수 없는 기타실력을 보여준다.
멜로디를 최우선으로 하는 내 음악적 취향과 너무나도 잘맞아 떨어져 오랜만에 시디도
구입해볼정도. 특히나 리듬기타 담당인 Gabriela (여성 기타리스트) 는 그저 빠른 연주가 아니라
'기타' 를 연구하고 가지고 논다. 그녀의 연주모습을 보면 눈이 휘둥그래질정도로 신기하고 멋지다.
록음악을 꿈꾸었지만 일렉기타를 버리고 어쿠스틱 기타를 들고 아일랜드로 와 자신들의 꿈을 연주해
성공한 그룹이다. 딱히 정형화 시킬수 없는 그들만의 연주를 이뤄낸것이 부럽고 멋지다.
한국에도 이제 정식수입되어 <Rodrigo Y Gabriela> 앨범이 출시됐던데
나머지 음반, 후에 나올 음반들도 이제 꾸준히 정식발매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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