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자작 디지북 / 블루레이 북
<히트>, <다크나이트> 다음 3번째 제작.
이번에 새롭게 시도해본 겉박스 제작 방식은 전에 하나하나씩 이어붙였던 다크나이트때보다 훨씬 깔끔하고 내구성도 좋다. 다음에 굳이 또다른 방법을 찾을 필요는 없고 이 방법 그대로 사용해도 무난할듯 하다. 처음 써보는 47dc.co.kr 사진인화 사이트는 가격이 엄청 저렴하지만 색감이 심하게 달라지고 크기가 더 커지는 단점이 있어 고민이다. 크기의 경우는 도면 짤때 예상해서 2mm 씩 줄이면 되지만, 색감은 의도한것과는 많이 달라 치명적이다.
겉박스 도면에 위,아래 하드보드지를 덮는 부분을 빼먹어서 마감상태가 깔끔하지 못하고 불량하다.
속지 부분은 처음 설계한대로 제작했으나, 그 설계가 완전히 틀려 뒤에 추가로 제작, 부착을 했다.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샘플을 하나 구해서 다시 연구해봐야할듯 하다.
겉박스는 해결했고, 속지 연결부위 다시 생각해보고, 속지에 쓰이는 이미지와 대사, 설명 등등 레이아웃을 공부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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