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저런 핸드폰 거치대를 사용하면서
1) 자석 무선충전기는 편리함이 최고지만, 무선충전 하면 철판 발열때문에 사용하기 겁남..
* 집, 회사에서 쓰는 무선충전기 특성을 타서 그런가..기기마다 발열양이 현저히 차이남. 암튼 철판 붙이는게 불안함..
2) 송풍구 앞에 스마트폰이 거치되면 겨울엔 히터, 여름엔 에어컨 맞느라 걱정..
3) 대쉬보드 위쪽에 올리면 대쉬보드 커버도 잘라내야하고, 앞에 선팅이 안되있어서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서 위험..
이 세가지를 피하려고 아래 사진에서처럼
일반 스마트폰 거치대에 얇은 무선충전기를 붙여서 사용했으나..
해당 제품의 무선 충전기로는 폰네비 사용시 배터리 소모가 더 많아서 충전이 안되는 현상 발생..
그리고 아래쪽에 설치하니 화면 잠깐 보는것도 위험해서..
찾다 찾다가 카멜레온 360 거치대 발견
< 일반 거치대에 무선충전기 붙인 모습>
<슈피겐 이었나..아무튼 제일 얇았던 무선충전패드>
<기존 핸드폰 거치된 모습>
<아래 무선충전 거치대 (기존), 위 카멜레온360 거치대>
카멜레온 360 거치대 장점이라면 거치대가 고정되는 부위에 스마트폰이 위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아래 사진처럼 고정부위에 360도 회전되는 팔이 달려있어서 조수석 쪽으로 돌려서 거치가 가능함.
거기다가 폰 거치대 부분은 전방향 회전이 되서 어떤 각도로든 조절이 됨.
이렇게 설치하면
1) 송풍구 바람이 스마트폰에 안닿음.
* 시디롬에 고정하면 송풍구를 막아서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위로 바짝 올려 고정하고 아래 틈쪽에 고정시킴
2) 가운데 안드로이드 올인원 조작 방해 안됨.
3) 중간에 장착한 후 운전석쪽으로 돌려놓으면 그나마 곁눈질로 화면 확인 가능.
안좋은점
1) 외팔보라서 더 많이 덜렁거림..
* 고정부에 테이프 감아서 꽉 끼워넣었는데..그래도 불안함
2) 송풍구 고정 타입도 있던데...더 덜렁 거릴듯..?
3) 폰이 무거우면 덜렁거리는 수준을 넘어 고정했던게 떨어질듯한 불안함.
인터넷에서 더 열정적으로 찾은게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송풍구나 시디롬 고정이 아닌 산지마루 자석처럼 양면테이프로 고정할 수 있는 형식도 나오면 좋을텐데..
떨어질 위험이 커서 안나오는건가...
아무튼
설치하고나서 200km 이상 장거리 뛰어본 결과 큰 문제 없음.
다만 덜렁거리면 좀 불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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