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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에 맥세이프 케이스를 꼈을때는 카메라섬이란게 없었다.
그래서 위에 사진처럼 평평한 면이었기에 충전기 선택시 어떠한 제약도 없었다.
그런데 아이폰15pro 를 예약하고 아무생각 없다가 문득 차에 달린 충전기를 다시 봤는데..아뿔사? 싶었다.
이것이 애플 갬성인건가..최신폰의 갬성인건가 모를 카툭튀에 당황했다.
처음으로 아이폰 산다고 들떠서 미리 케이스를 사서 확인해봤는데 카메라섬 부분이 신지모루 팰티어 맥세이프 충전기의 껍데기에 걸려 들뜨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리 산 케이스를 포기하고 더 컴팩트한걸로 바꿀까 고민도 했지만,
쓰고싶던 케이스 였기도 했고, 혹시나 다른 케이스를 쓰더라도 지금것에 맞춰서 개조하면 카메라섬에 더이상 걸릴일도 없을것 같아 미리 충전패드쪽을 개조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나마 충전기의 껍데기를 벗기면 간섭이 거의 없어진다.
케이스와 고무판을 62파이 홀쏘로 뚫어버리고
좀 더 위로 튀어나오도록 설치를 하긴 했는데...
신지모루 펠티어 충전기는 껍데기를 벗기고 나면 바닥면을 강하게 고정시키기가 어렵다.
양면테이프로 고정시킬 수 있는 부분이 냉각핀 뿐...접촉면적이 너무 작아서 케이스의 자력이 너무 강한 경우
충전기에서 분리할때마다 충전기가 같이 딸려나오는 어이없는 상황이 계속 나온다..
확실하게 고정하려면 원래 케이스를 고정했던 나사4개를 이용해서 전용 브라켓을 만들어야하는데..당장 제작이 어려워서
우선 ESR 의 쿨링기능이 있는 또다른 충전기를 공수해와서 개조했다.
고무는 충전기 모양에 맞춰 사각형으로 도려냈고,
ESR 충전기는 이전에도 그랬지만 몸통 플라스틱이 커서 순정충전기의 플라스틱 케이스를 설치할 수 없다.
이러면 위에 덮는 고무가 지지대가 없어서 밑으로 계속 쳐지거나 잘못 누를 경우 손가락이 푹 빠져버리는 불편함이 생긴다
그래서 충전기가 없는 빈공간에 약 23.5 미리 정도의 받침대를 만들어서 고무가 꺼지지 않도록 받쳐줘야한다.
배선이 낭창거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받침대에 케이블홀더를 부착해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위에서 만든 받침대는 위에 사진처럼 고무가 쳐지지않도록 도와준다.
차에 장착된 모습.
난잡해보이는 LED를 원래 싫어했는데...묘하게 마음에 드는 ESR 충전기의 LED...
하지만 신지모루 펠티어 소재 충전기를 너무나도 쓰고싶기때문에..
원형 신지모루 충전기를 고정시킬 수 있는 브라켓을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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