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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vo V60CC/V60CC : 무선충전기 개조

볼보 V60CC 무선충전패드 개조 : 링케 Qi2 팰티어 무선충전기

by 장꿀로드땡규 2024. 12. 13.

https://hengsplay.tistory.com/1197

 

볼보 V60CC 무선충전패드 개조 : 링케 팰티어 무선충전기 교체

https://hengsplay.tistory.com/1143 Volvo V60CC 23년식 순정 무선충전패드 개조 (1) : 분해초기에 판매된 V60CC 에는 무선충전패드가 없다. 그 부분에 시거잭이 있고, 약간의 공간이 있어서 거기에 맞춤식으로

hengsplay.tistory.com

 

이전에 팬소음때문에 다양한 맥세이프 충전기 중에 링케 제품을 골라서 장착했었다.

그런데 Qi2 충전규격 부터는 애플공식인증?이 아니더라도 15w 무선충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게됐다.


팰티어가 적용된 제품을 한번 사용해보니 그 외에 제품은 잘 사용하지 않게된다. 적어도 코일부분의 냉각은 확실하기에 

Qi2 적용, 팰티어, 저소음팬

이라는 조건으로 기다렸다.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출시됐지만..역시나 팬소음이 걱정되서 링케 제품만을 기다렸다.

(링케한테 받은거 없다. 다 내돈대산)

링케 제품은 이렇게 생겼다.

문제는 이전제품과 다르게 뒤에 17mm 볼헤드와 결합되는 부분이 분리가 안된다.

위 사진의 제품이 Qi1 사양 제품인데, 이때는 나사 하나만 풀면 볼헤드 결합부를 탈거할 수 있었다.

근데 Qi2 적용된 신형은 분리가 불가능 하다.

그래서 갈아냈다.

충전기에서 핸드폰을 떼었다 붙였다 할때마다 충전기가 제대로 고정되있으려면 센터콘솔에 강하게 붙어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냥 동그라미 상태에선 내장제와 접촉면적이 엄청 작기때문에 위에 사진처럼 넓혀줄 필요가 있다.

기존 순정 무선충전기가 들어있던 자리다.

부착위치를 보면 구멍이 많이 뚫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래서 접촉면적을 넓혀줘야 한다.

배선 정리를 위해 저번에 센터콘솔을 탈거해서 작업할때 구멍을 뚫어놨다. 선이 위로 지나가지 않아서 훨씬 깔끔하다.

왼쪽이 Qi1 버전, 오른쪽이 Qi2 버전이다.

Qi1 은 충전부 직경보다 아래쪽 하우징 직경이 더 큰데, Qi2 버전은 충전부와 밑에 하우징 직경이 같다.

그래서 오른쪽 사진처럼 틈이 생겨버렸다.

왼쪽 상태에서 사용했을때 충전이 안되서 확인해보니 열 배출이 안되서 내부가 엄청 뜨거웠다. 

당연히 위가 막혀있으면 센터콘솔 아래로 바람이 잘 빠져나갈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

그래서 사방에 최대한 구멍을 뚫어놨었는데, 이번에 충전기를 바꾸니 오히려 틈이 더 생겨서 내부 통풍이 잘 될 듯하다.

몰랐다면 겉에 테이프를 덧붙여서 구멍을 막았을텐데..열배출을 위해 그대로 냅두는게 맞는것 같다.

장착하면 대략 이정도 위치한다.

컵홀더쪽은 컵이 위로갈수록 켜저서 간섭이 나지않도록 잘 조절해야한다.

지금까지의 변천사

이제 고속 무선충전도 되니 더이상 충전기 교체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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