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디오라마 제작 #5 (도색 및 바다 만들기)

1. 도색 재료 : 아크릴물감

2. 다른 사람들이 스프레이로 도색한걸 봤을 때 항상 진하게 하는걸 보고 당연히 그래야 하는줄 알았는데..

   당연히 그래야할것과 아닌게 있었음..

3. 물 없이 아크릴 물감을 칠하니 맨들맨들하니 에이리언 머리통마냥 반짝임.

4. 최대한 붓에 물 적셔서 덧 칠해서 최대한 광을 없앰.

5. 물이 흐르는 표현은 표면 전체에 물기가 많아야 물감을 콕 찍었을 때 자연스래 퍼짐.

   처음엔 찍어놓고 물을 부었는데 틀린 방법 이었음..

6. 합판에 바로 아크릴 물감 칠하는것은 미련한 짓..

7. 색맹인건지 색조합의 기본을 몰라서 그런지 자연에 널부러져있던 돌맹이나 풀 색깔이 생각보다 안나옴..

8. 바다 재료 : 겔미듐 (젤 미디엄?) , 아크릴물감

9. 사용하기전에 테스트로 진행해봤는데, 밑색만 하고 위에 겔미듐만 바르니 색이 잘 안살아남..

10. 1차 겔미듐이 굳고 2차로 덧 발랐는데 이상하게 투명하게 안마름..

11. 물 속이 보이도록 하고 싶었지만, 두껍게 하는건 겔미듐 말고 다른재료를 써봐야 할듯 (투명 에폭시?)

12. 겔미듐 + 아크릴 물감 (초록, 검정, 파랑) 을 섞어서 부어버림

13. 겉은 얇은 플라스틱 상자를 잘라서 틀을 만듬. 테스트해보니 굳어도 깔끔하게 떨어졌음. 

     (양이 많아져도 잘 떨어질지는 미지수..)

14. 페트병 바닥에 5mm 도 안되는 두께를 발랐을 땐 투명해질때까지 별로 안걸렸는데...거의 10~20mm 되는 양은 얼마나 걸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