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E39 M계기판 워밍업 라이트 활성화

BMW E39 M5 계기판 혹은 BMW E53 is 계기판은

아래 사진처럼 계기판에 라이트가 달려있다.

(두개 다 E39 5시리즈 6기통과 호환됨)

처음엔 F1 처럼 RPM 이 표시되서 적정 순간에 변속을 할 수 있도록 표시하는 변속 인디게이터 인줄 알았다.

하지만 저것의 명칭은 워밍업 라이트

이름과 같이 냉간시 (엔진이 적정온도까지 오르지 못했을때)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가능한 RPM 최대치를 표시한다.

즉, 위에 사진같은 상황에선 엔진 온도가 낮으니 최대 4,000RPM을 넘기지 말라 라는 뜻이다.

세팅하기 나름이지만, 내 차 같은 경우 55도 부터 10도 간격으로 LED가 하나씩 꺼지게 세팅되있다.

아래 영상처럼 55도가 되면 LED가 꺼진다.

아래는 85도 이후에 끝에 LED를 제외하고 모두 꺼진 모습.

즉 RPM을 마구써도 좋다! 라는 뜻. 하지만 써본적은 없다..

참고로 6500rpm 부터의 LED는 끌 수 없다. 운전할때 레드존은 계속 표시해야해서 그런듯?

한계온도 (설정하기 나름) 를 102로 설정해놔서

한계온도를 넘어서면 다시 LED가 모두 켜지며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아래 영상은 현재 102도~101도 를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다.

102도가 되면 LED가 모두 점등되고, 101도가 되면 다시 LED가 꺼진다.

모빌1 FS 0W40 을 쓰고있는데, 오일 온도가 항상 102도를 넘어선다...

그리고 아래는 맨위에서 말했던 변속 인디게이터 이다.

일정 RPM 이상되면 모두 점등되거나

아래 영상처럼 바늘을 따라 LED가 꺼지는 등 다양하게 세팅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걸 운전할때 볼일이 없는것이 함정..

부산 BMW 전문 고프로 사장님의 작품

순정 기능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추천. (아래 블로그에 문의)

KOPRO(고프로) : 네이버 블로그

bmw e39 가지고 놀기.

blog.naver.com

참고로 E39 M5 계기판과 E53 is 계기판의 차이는

속도계 M 앰블럼 유/무, 최고속이 차이난다고 한다.

내껀 E53 is 계기판이라 M앰블럼이 없고 최고속도 280km/h 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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