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캐치탱크를 달고 약 1달동안 1,907km 주행한 후 캐치탱크에 담긴 오일의 양을 체크해 봄.
주행거리 : 1,907km
캐치탱크 오일양 : 17mL
보통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3,000km 까지는 오일소모가 거의 없음 (장거리 주행 비중에 따라 조금 다름)
캐치탱크를 장착했을 시기가 오일바꾸고 2,704km 를 주행했던 시점이었기에
막 오일을 먹기 시작하는 시점이었음.
오일을 많이 먹었을때,
오일캐치탱크에 소모량만큼 차있다면 : 오일세퍼레이트의 성능문제
오일캐치탱크에 소모량보다 적게 차있다면 : 피스톤이나 가이드고무등 다른 곳에서 오일 소모
라고 판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함.
결론적으로
1달동안 1,907km 를 주행하면서 엔진오일 300mL 를 보충했는데
캐치탱크에는 고작 17mL 만 쌓임.
즉..
M56 헤드커버에 달린 오일세퍼레이트의 성능은 매우 좋음. (M54는 체크할 수 없으니 패스)
오일소모는 오일세퍼보다는 밸브가이드고무, 피스톤링의 마모 등 다른 이유가 있을것으로 판단됨.
= 오일캐치탱크 필요없음.
이번에 가이드고무 까지 바꿨으니..
그냥 적당한 오일로 5,000km 마다 교환해주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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