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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ng's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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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크릴 보드판 아크릴판에 네오디움 자석 부착후 컴퓨터 옆면에 똭! 1) 네오디움 자석이 내부에 있는 부품에는 별 영향을 안줄거라는 말에 혹해서 제작.. - 일주일이지만 컴퓨터 작동에 별탈없음.. 2) 요일을 나누기 위한 밑줄은 안쪽면에 그어서 지울때 걸그치지않게 그림.. - 선은 페인트마카 사용 - 일요일 구분선은 빨간색 페인트마카가 없어서 그냥 매직사용, 페인트마카처럼 진하지않고 반투명.. 3) 아크릴 5T 짜리라 네오디움 자석이 지름 1.5cm 는 되야 부착가능.. - 지름 1cm, 1.2cm 도 해봤지만 무게를 못버텨서 실패.. 4) 다이소에서 자석형 보드마카 지우개, 흰색 보드마카 구입.. 2012. 11. 10.
"반대로 완벽한 네 이미지..." 영화 'Good will Hunting' 에서... 2012. 11. 9.
"그렇게 믿고싶은..." 영화 '오늘' 에서.. 2012. 11. 5.
"한번 성적이 안좋으면..." 영화 'Senna' 에서.. 2012. 11. 5.
"사람은 실수를..." 영화 'The Dark Knight' 에서.. 2012. 11. 5.
"뭐든 생각을 하고..." 영화 'Real Steel' 에서.. 2012. 11. 5.
오싹한 연애 (황인호 감독) 그저그런 한국식 로맨틱 코미디라고만 생각했고, 거기서공포가 더해져봤자 차태현이 출연했던 같은수준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두 내 선입견이었을뿐,공포가 정말 공포스러운 수준이다. 영화속 대사에서 "공포 영화의 여주인공이 사랑을 하면더이상 무섭지않다" 라는 말을 비웃듯이 무서운 연출만때서 모아놓으면 그냥 공포영화가 따로없을 정도로로맨스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강도의 긴장감을 준다. 공포와 로맨스, 기름과 물같은 이 두 분위기는 사실제대로 엮여지지못하고 따로따로 노는 기분이다. 다만이야기로서 이 둘을 잘 이어낸것이 참신하고 독특하다.거기에 박철민과 김현숙의 감초같은 폭소와 남자가보면미칠듯한 손예진의 매력과 여자들이 보면 미칠듯한이민기의 매력이 더해져 재미가 넘쳐난다. 짬짜면같다. 둘이 섞어먹진않지만 둘다 맛.. 2012. 11. 5.
아르고 (Argo, 벤 에플렉 감독) 올해 최고의 긴장감 넘치는 영화.. 전반부 1시간, 후반부 1시간 꼭 2개의 영화가 절묘하게 합쳐진듯한 느낌이다.할리우드에서 작전 준비를 위한 장면들은 진지하지만 때론 유쾌하기도 하며,심지어 음악까지 경쾌하다. 하지만 이란에서부터는 영화의 분위기가 뒤바뀌고,작전이 시작되고부터 끝날 때까지 긴장감이 끊이질 않는다. 영화가 다큐성이 짙어서 그런지 보통의 영화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긴장감을준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을 보고 느꼈던 현장감과사건의 진행에서 느껴지는 그런 긴박함이 엄청나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때문에결말이 어떻게 날지 뻔히 알고있었지만서도 끝날때 손에 땀이 흥건했다. 교차편집에서 오는 긴장감도 좋지만, 무엇보다 영화 시작부터 한시간동안공들여왔던 인물과 상황묘사가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이란의 .. 2012. 11. 5.
007 스카이폴 (007 Skyfall , 샘멘데스 감독) 은 단순히 액션영화로 본다면 좋은 점수를 줄만한 영화는 아니다.하지만 007 이라는 하나의 브랜드? 로 생각한다면, 그리고 지금 이 브랜드가50주년을 맞이했고 이 그것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보자면 굉장히괜찮은 영화라 생각된다. 영화 속에서도 나오는 "부활" 에 걸맞게 50주년을 기념하면서 다른 첩보,액션영화에 밀려 찬밥신세가 된 007 시리즈의 부활을 표현하는 작품같았다. 과거의트라우마를 벗어던지는 주인공처럼 역시나 가라앉고있던 007시리즈를 재정립하고 앞으로 나올 시리즈의 방향을 제시해준듯 싶다. 현 시대에 칭송받는 첩보 액션영화인 본시리즈 (제이슨 본 3부작..) 를따라가기보단 007 특유의 클래식함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느낌이 강했다. 마지막결전을 대비하며 가는 그때에 선택한 애스턴마틴의 DB5 가 단.. 201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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